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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직단(社稷壇)
사직단(社稷壇)은 인왕산 동쪽 기슭 끝 사직공원 안에 자리잡고 있으며 토지의 신(사:社)과 곡식의 신(직:稷)에게 매년 왕이 친히 하늘에 제사 지내는 곳을 말한다.
현재의 사직단은 조선 왕조가 한양으로 천도한 이듬해인 1395년(태조 4년) 경복궁 서쪽에 세워졌다. 이것은 유교의 전통적인 법식에 의해 사직을 도성의 오른쪽에 세우고 종묘를 왼쪽에 모시는 원칙에 따른 것이다.
1911년 사직단 일대는 조선총독부의 소유가 되었다. 1922년 부속시설을 철거한 자리에 사직공원이 조성되면서 기능을 완전히 상실하였으며, 도로를 만들면서 이리저리 옮겨 다니다가 1970년 사직공원의 조경사업 때 지금의 불완전한 모습이 되어버렸다.
사직대제는 1908년 폐지되었으나, 부활하여 현재는 매년 9월 첫째 일요일에 제례를 진행하고 있으며 2000년 무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현재의 사직단은 조선 왕조가 한양으로 천도한 이듬해인 1395년(태조 4년) 경복궁 서쪽에 세워졌다. 이것은 유교의 전통적인 법식에 의해 사직을 도성의 오른쪽에 세우고 종묘를 왼쪽에 모시는 원칙에 따른 것이다.
1911년 사직단 일대는 조선총독부의 소유가 되었다. 1922년 부속시설을 철거한 자리에 사직공원이 조성되면서 기능을 완전히 상실하였으며, 도로를 만들면서 이리저리 옮겨 다니다가 1970년 사직공원의 조경사업 때 지금의 불완전한 모습이 되어버렸다.
사직대제는 1908년 폐지되었으나, 부활하여 현재는 매년 9월 첫째 일요일에 제례를 진행하고 있으며 2000년 무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Sajikdan Shrine
Sajikdan(사직단) Shrine, located in Sajik Park(사직공원) at the eastern foot of Inwangsan Mountain, refers to the location where the king held an annual ceremony to the gods of land and grain.
In 1395, the year after the Joseon Dynasty relocated to Hanyang(한양), the current Sajikdan was built on the west side of Gyeongbokgung Palace. This is in accordance with the Confucian traditional rituals of Jongmyo(종묘) and Sajik, which place Sajik on the right side of the official palace and Jongmyo on the left.
Sajikdan became the property of the Japanese Government_General of Korea in 1911, and completely lost its function when Sajik Park was built in 1922 on the site where the annexes were removed.
Sajikdaeje, the state ritual ceremony, was abolished in 1908. But it was recovered, and since then it has been performed on the 1st Sunday of September every year. It was designated as an intangible cultural property in 2000.
In 1395, the year after the Joseon Dynasty relocated to Hanyang(한양), the current Sajikdan was built on the west side of Gyeongbokgung Palace. This is in accordance with the Confucian traditional rituals of Jongmyo(종묘) and Sajik, which place Sajik on the right side of the official palace and Jongmyo on the left.
Sajikdan became the property of the Japanese Government_General of Korea in 1911, and completely lost its function when Sajik Park was built in 1922 on the site where the annexes were removed.
Sajikdaeje, the state ritual ceremony, was abolished in 1908. But it was recovered, and since then it has been performed on the 1st Sunday of September every year. It was designated as an intangible cultural property in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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